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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럴 나잇 (Cultural Night)

나이지리아의 하우사 부족은 장례식을 치를때 반드시 죽은 사람의 관을 어깨에 메는 풍습이 있다. 그곳에 들어온 선교사가 어느 날 자신의 정원에서 아들을 어깨에 올려놓고 놀았다.이것을 본 부족 사람들이 그. 선교사를 평가 하기를 자신의 아이를 너무나도 미워해서 죽은 사람만 올려 놓을 수 있는 어깨에 올려놓는다 생각을 하고 그 선교사가 전하는 복음을 거부했다고 한다. 문화를 알때 비로소 선교가

By |2023-10-05T10:40:39+09:0010월 5th, 2023|Categories: 원장 칼럼|0 댓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인도네시아로부터 평범해 보이는 한 청년이 선교사에 지원해서 훈련에 참여했다. 작은 체구의 시골 소년같이 수수한 이 청년은 우쿨렐레를 치며 찬양을 은혜롭게 했다.그가 선교지로 파송받은 후 우쿨렐레 선교를 개시했다.  2년을 선교지에서 봉사하며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지역과 교회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모아 우쿨렐레를 교회에서 가르쳤다. 팬데믹 상황이기도 하였지만 청소년들이 교회에 모여들며 이 선교사로부터 우쿨렐레를 교습 받았다. 우쿨렐레를 배우는 학생이 많아질수록

By |2023-06-12T04:34:40+09:006월 12th, 2023|Categories: 원장 칼럼|0 댓글

2021년 9-10월.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코로나 팬데믹 한 가운데에서 선교사에 지원하는 청년들의 용기와 믿음이 대견하다. 제약이 많은 상황 가운데 선교사 지원은 이전과 다른 헌신과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57기 홀수 기수 선교사 훈련이 사상 처음으로 여름에 실시되었다. 코로나의 세계적인 영향력 아래 1000명선교사 훈련 일정도 계절이바뀌는 타격을 받고 있다. 필리핀 국내 청년들로 이루어진 57기 선교사 훈련 초기, 환자들이 다수 발생하여 함께 염려하며 기도했다.

By |2021-10-27T15:35:07+09:0010월 27th, 2021|Categories: 원장 칼럼|0 댓글

2021년 7-8월. 하나님의 일: 제가 제일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1000명선교사들의 구호 중 하나인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 6:8)는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부정한 자신에 대한 토로 후 ‘단에서 취한 핀 숯’으로 정결케 된 은혜를 입은 후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다. 이는 마지막 시대의 백성들과 더불어 1000명선교사운동의 근간이요 정체성을 설명하는 부분이라 여겨진다. 하늘 지성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리스도의 사업을 바라볼 때에 우리의 입술과 재능들이 하나님의

By |2021-10-27T15:29:32+09:0010월 27th, 2021|Categories: 원장 칼럼|0 댓글

2021년 5-6월. 청소년이여, 그대의 옥합을 깨뜨리라

뉴질랜드에 가면 키위새가 있다. 이 키위새는 날개는 있지만 날지 못하는 새이다. 마치 생김새도 키위를 닮았다고 해서 키위새라 불리운다. 이 새는 원래 잘 나는 새였다고 한다. 그런데 과일과 열매, 벌레들이 많은 뉴질랜드에서 구지 날지 않아도 먹이를 구할 수 있게 되면서 날개의 기능을 잃어버려 날지 못하는 새가 되었다. 이새의 특징은 비옥한 토양에서 벌레를 잡아 먹다보니 새의 가장

By |2021-07-05T14:49:40+09:007월 5th, 2021|Categories: 원장 칼럼|0 댓글

2021년 3-4월. 바위를 쪼개듯이

2021년, 거대한 ‘골리앗’같이 위협적인 세상 앞에 서 있는 천명선교사들이다. 선교 환경은 제약도 많고 위험 요소도 많다. 청년들이 선교사의 사명을 받고 믿음 하나로 선교지로 나섰을 때, 마치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마10:16)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혈혈단신, ‘물맷돌’ 몇개 쥐어주고 내 보낸 싸움터에서 오직 의지할 분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뿐이다. 손에 쥐고

By |2021-06-08T14:07:39+09:006월 8th, 2021|Categories: 원장 칼럼|0 댓글

2021년 1-2월. 차시무성승유성(此時無聲勝有聲).

차시무성승유성(此時無聲勝有聲). 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대표작으로 불리워지는 ‘비파행(琵琶行)’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이 순간 소리가 없음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이긴다’는 뜻이다. 갈멜산에서의 엄청난 승리와 함께 엘리야가 소망하던 꿈은 허망하게 끝이 나는 듯이 보였고, 도리어 그는 생명의 위협을 받고 호렙산 굴로 피신하게 된다. 하나님은 절망적인 마음 가운데 있는 엘리야에게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By |2021-04-19T20:39:58+09:004월 19th, 2021|Categories: 원장 칼럼|0 댓글

2020년 11-12월. 디지털 문명의 전환기에 복음을 말한다.

최근 신조어들이 많이 생겨났다.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는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신인류라는 말이다. 사람들은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시대라고 말한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창조하고 이끌어가는 기업들이 현재 세계 1~5위의 기업들이다. 더구나 이들은 코로나 팬데믹 쇼크 이후 주가가 40%가량 상승했다고 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사람들의 생활 공간이 현실과 사이버 가상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By |2021-04-19T20:33:50+09:004월 19th, 2021|Categories: 원장 칼럼|0 댓글

2020년 9-10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 중국 극동지방에서만 자라는 희귀종인 모소대나무는 씨앗에서 싹이 트고 수년간 농부들이 매일 정성을 들여도 4년간 고작 3cm밖에 자라지 못하며 큰 변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대나무는 5년째 되는 날부터 하루에 무려 30cm가 넘게 자라기 시작한다. 그렇게 6주만에

By |2021-04-19T20:30:47+09:004월 19th, 2021|Categories: 원장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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